내용요약 서경대 모델학과 학생들 한복 패션쇼-주한 외국인 눈길 끌어
▲ 서경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공식 화장품 '올가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2015 주한외국대사관의날 폐막행사에서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등장,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서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직접 기획과 연출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세계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퍼포먼스로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세계 70여개국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문화의 이해와 교류를 통하여 글로벌 협력을 도모했다.

▲ 서경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아름다운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로는 올가휴가 ‘2015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Embassies Day in Seoul 2015)' 행사의 공식 화장품으로 선정됐다. 올가휴의 알지셀(RG-CELL)을 비롯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대표 제품들이 67개국을 대표하는 대사관, 외교관들에게 화장품을 통해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 서경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무대에서 한복의 우아함을 선보이고 있다.

올가휴는 이미 국내 200여 곳이 넘는 에스테틱 및 SPA(스파)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올가휴의 김재식 전무는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시기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한국의 고유한 기술과 아름다움이 집약된 우수 화장품으로 한국의 미를 보다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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