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에 대한 축구팬들의 반응/사진= 네이버 뉴스 댓글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23일 EPL의 토트넘이 리그앙의 AS 모나코에 1-2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한국 선수인 손흥민이 뛰고 있어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일정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줘 많은 실망을 안겼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6분 절호의 찬스를 놓치고 그 뒤로는 잠잠했다.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는 경기였다.

특히 국내 축구팬들은 “토트넘은 EPL용이네”, “역시 잉글랜드 뻥축구(EPL을 조롱하는 말)”, “너무 못하더라. 수준이 낮아서 못 볼 정도” 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을 제외한 EPL 리그 팀인 아스널, 맨시티, 레스터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지난 시즌 ‘젊은 피’로 무장해 돌풍을 일으켰던 그 토트넘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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