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언더월드’(2003)를 시작으로 10년간 네 편의 시리즈를 통해 4억 5천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거느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가 개봉 전부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시리즈에서 새로이 선보일 확장된 세계관과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 영원한 뱀파이어 전사로 남을 케이트 베킨세일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까지 팬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원에서의 사투와 순간이동 등 전편을 뛰어넘은 셀린느의 강화된 능력치가 기대포인트로 자리잡은 가운데, 북쪽 지역의 노르딕 뱀파이어까지 등장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수많은 추측과 궁금증을 남겼던 셀린느가 사랑한 남자 마이클과 그녀의 딸 이브의 행방에 대해서도 밝혀질 예정이다. 오는 30일 개봉. 사진=UPI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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