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배우 구혜선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구혜선은 12월 3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전(展)’ 오디오 가이드를 맡았다. 구혜선은 최근 A4용지 8쪽에 달하는 대본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마쳤다.

구혜선은 “알폰스 무하의 팬인데 추운 겨울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재능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 전시회의 수익 일부는 사랑의열매, 동부서울시립병원, 아트앤러브를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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