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GS건설이 경기도 용인과 서울 신촌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GS건설은 견본주택을 같은날 개관한 '동천파크자이'와 '신촌그랑자이'를 통해 최고의 주거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동천파크자이는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신촌그랑자이는 총 1,248가구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동천파크자이, 판교·분당 생활 인프라 공유

▲ 동천파크자이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고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동천파크자이는 판교신도시 남측, 분당신도시 남서측에 위치하고 있어 판교·분당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광교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사방이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쾌적성이 우수하다. 또 동천동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조성돼 있는 동천1지구의 마지막 남은 부지에 위치하고 있어 희소성도 높다.

또한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 및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앞 버스정류장으로 강남, 잠실, 사당, 서울역 등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와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오가는 지선·마을버스노선이 많아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경기지역의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수지고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명문학교시설이 반경 1㎞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와함께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분당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혁신평면 설계로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력 주택형인 전용면적 61㎡A 4-Bay 판상형 구조에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면적으로 약 42㎡가 제공된다. 전용면적의 약 70% 달하는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다 보니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 사용면적은 약 103㎡까지 늘어나게 된다.

또한 첨단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리함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약 15만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전자책 도서관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종갑 GS건설 동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11.3부동산 대책의 수혜지역에 판교·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다”며 “평면도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혁신설계 적용으로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신촌그랑자이, 이화여대 문화권

▲ 신촌그랑자이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1,248가구 중 492가구가 일반 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신촌그랑자이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연세대·서강대·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이 있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6호선 대흥역 및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이 환승하는 홍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인근으로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아현뉴타운과 1만2,000여 세대 규모의 북아현 뉴타운이 개발 중에 있어 향후 개발 완료 후에는 이 일대가 강북을 대표할 고품격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 그랜드마트 등 쇼핑 인프라와 노고산공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마포복지관 등 생활인프라, 창천초·중, 이대부속초등학교(사립), 숭문중·고(자립형 사립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신병철 GS건설 신촌그랑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직주근접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마포에서 선보이는 또 하나의 자이 브랜드 단지여서 주변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훌륭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촌그랑자이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도 하반기 예정이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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