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정선수 20여명은 연말을 맞아 경정장이 위치한 경기도 하남시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경정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경정장이 위치한 경기도 하남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정선수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하남시의회 윤재군 의장, 박진희 의원 등과 함께 연탄 2,000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정선수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계층 가구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 생각했는데 늦지 않게 연탄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경정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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