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를 받는 가운데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영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사지업소 업주와 여종업원이 짜고 엄태웅과의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것으로 드러나 여종업원 신씨가 계획적으로 엄태웅에게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엄태웅은 올해 1월 성남시 한 오피스텔 형태의 마사지업소에 들러 신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신씨는 1억 5천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엄태웅은 신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몰카'의 존재가 밝혀지자 신씨가 연예인의 공공성을 이용해 엄태웅에게 금전 갈취를 하려고 애초에 마사지업소 업주와 계획했다는 여론이 일었다. 반면 엄태웅이 마사지업소를 이용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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