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병원별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실 병실료의 경우 가장 싼 곳이 5,000원인 반면 가장 비싼 곳은 45만5,000원으로 최대 91배나 차이가 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월 1일부터 2016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개대상은 의료기관 총 2,041곳이고 이들 중 1,954곳이 조사에 응했다.

김서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