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SBS ‘런닝맨’,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지효가 신생기획사 마이컴퍼니(MY COMPANY)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송지효와 오랜 시간 매니지먼트 업무를 함께 해온 인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마이컴퍼니는 'Make You Company'의 약자로 ‘너와 내가 함께 주체가 되어 만드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마이컴퍼니는 송지효와 함께 지난 10년 여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년간 함께 일하며 축적된 매니지먼트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 송지효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컴퍼니 측은 “배우 송지효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송지효가 더욱 좋은 환경 속에서 문화계 전반에 이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지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6년 드라마 '궁'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어 신생 기획사 마이컴퍼니와 함께 배우 인생 제 2막을 시작한다.

네티즌들은 "송지효의 앞날을 응원한다", "송지효, 하는 것마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제공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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