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Q7과 SQ7에도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아우디 ‘Q7’과 ‘SQ7’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2 SUV로, 22인치로 사운드 압소버 기술이 적용된 사일런트 타이어이다. 사일런트 타이어는 미래 자동차 기술의 필수 요건인 소음 감소 효과가 적용되어 타이어 안쪽에 흡음 패드 부착으로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킨 타이어이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등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에 잇따라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 모델인 Q7과 SQ7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음 절감 기술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력에서 한발 앞서 나가며 이를 통하여 오토모티브 산업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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