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근혜 대통령 퇴진 비상국민행동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대한 의견을 국민에게 직접 묻는 모바일 투표가 결과 발표를 앞뒀다.

모바일 국민투표는 3일 자정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6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집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국민투표는 ‘박근혜 대통령 비상국민행동’이 진행했다. 특히 모바일과 함께 진행된 문자 투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처리에 난항을 겪고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대해 국민이 직접 말하겠다” “새누리당, 민주당, 국민의당이 뭐라해도 우리가 얘기하겠다” “국민의 의견을 들어라” 등의 반응으로 국회가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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