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5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에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2006년부터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2004년 은행장을 단장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봉사단을 만들어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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