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미국에 거주 중인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인 톱 모델 이소라가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낯선 이국의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소라는 "연하 남자친구가 요리도 상당히 잘 한다"며 "식재료도 대부분 남자친구가 두고 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 셰프들 상당히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라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4년째 됐다고 밝히면서도 그가 몇 살이나 연하인지는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말하지 않았다. 

지난달 '나 혼자 산다'에서 이소라는 남자친구와의 영상통화 데이트를 앞두고 폭풍 꽃단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소라가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밝힌 것은 2014년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였다. 이소라는 당시 "나는 MC 한혜진만큼 운이 좋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8살 연하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열애 중이던 한혜진을 포함한 MC들은 "남자친구와 8살 이상 나이차가 나느냐?"고 물었지만 이소라는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예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