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오는 8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을 마감한다.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RPG로,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레드나이츠 출시 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이용자는 레드나이츠 출시 후 다이아 200개, 20만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비롯해 희귀급 영웅 무기, 무기 강화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게 된다.

지난달 3일 시작한 사전 혈맹 생성 이벤트를 통해 2만개의 혈맹도 만들어졌다. 혈맹은 게임 이용자의 커뮤니티로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은 “레드나이츠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로 재해석한 리니지의 재미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 제공

한편 레드나이츠는 오는 8일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서 동시 출시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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