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신라면세점이 8일 대항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가운데 면세점은 신라면세점이 유일하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내 최대 대규모 할인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동참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경쟁력을 갖춘 면세점 인프라로 외국인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내국인 대상 경품 이벤트, 신라인터넷 면세점에서 진행한 세일행사 ‘신라 블랙 프라이데이’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신라따카(新罗大咖)’를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적극 알렸다. 신라따카는 여행,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들로, 신라면세점 쇼핑 소식 및 한국 관광과 관련된 내용을 ‘웨이보’ 등 중국 SNS를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이주영 신라면세점 IMC그룹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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