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혜승 인턴기자] 이랜드몰이 최초로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에 공식 입점한다.

▲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과 옥션은 오픈마켓 중 최초로 이랜드몰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60여개의 이랜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고 이랜드리테일이 운영 중인 NC백화점에 입점된 100여개의 제품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이랜드몰 입점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브랜드위크’를 진행하고 미쏘·로엠·에블린 등 패션 상품을 비롯해 버터 등 리빙 브랜드 상품까지 할인가에 판매한다.

NC백화점 ‘럭셔리갤러리’에서 판매하는 페라가모·구찌 등 수입 브랜드 제품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일주일 간 매일 오전 10시 12개의 딜이 오픈된다.

그 밖에도 이랜드몰에서 판매 중인 전 상품에 20% 중복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2030세대 패션, 리빙 등 인기 브랜드를 보유한 이랜드몰을 입점시켜 G마켓·옥션 고객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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