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교육을 통해 강국이 된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시장에서도 교육적인 차원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의 야대학원가인 대치동 목동 일대는 교육열이 뜨거운 부모들이 쉬지 않고 밀려들어 부동산 시장에 특수를 안기고 있다. 최근에는 학세권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게 우리나라 부모들이다.
부동산시장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교 인근 아파트 또는 학교가 단지에 속해 있는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학교가 집에서 가깝기에 통학 여건이 편리한 데다 교통사고, 범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들어설 평내파라곤이 '학주근접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 1km 이내에 평내초등학교, 평내중학교, 장내중학교, 평내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 또 여기에 맞춰 학원가도 형성될 예정이어서 '학세권'으로 손색이 없다. 이 아파트 단지 근처엔 학교보건법 시행령이 적용되기에 숙박업소나 기타 유해시설도 가까이 들어올 수 없어 주거여건 또한 매우 우수하다.
평내 파라곤 단지 인접엔 학교뿐만 아니라 이마트, 우체국, 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고호평동 218-3번지 일원 17,081㎡ 부지에 도심 속의 시민 휴식공간인 호만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 호만천 산책로와 연결되어 쾌적한 주거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0~40대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자녀들이 학교까지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은 집을 살 때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라며 "평내파라곤은 교육특화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충분히 눈길을 끌 만하다"고 설명했다.
평내파라곤은 전용 면적은 39.69㎡~84.95㎡ 규모의 총 1,175세대의 대단지로 이루어질 예정이며,평내 내에서 가장 높은 35층의 조망권 프리미엄뿐만아니라, 4-bay와 전세대 남향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평내 내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될 예정이다.
희망아파트 및 주변 주택, 평내 호평 지역 내 중소형 아파트 일대거주자 등 분양 수요가 충분하다. 또한 진주아파트 재건축, 서울리조트 부지 아파트 사업 등 신규 주택 사업의 진행 호재로 일반 투자수요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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