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스포츠안전재단이 14일, 광주광역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교육을 끝으로 ‘2016 찾아가는 시·도 순회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년 5월부터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12월 광주까지 체육담당 공무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완료했다.
금년 순회교육에는 지난 3월 전국 지역별?분야별(스포츠안전이론/응급처치법)로 골고루 선발한 스포츠안전 강사와 재단에서 개발한 운영자 매뉴얼, 워크숍을 통한 역량강화를 통해 스포츠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실무와 응급처치법 등 프로그램 개편 강화에 힘썼다.
또한 최근 전문?생활체육 등 통합체육회 출범과 더불어 전문체육인 상해 및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강습회 프로그램 등 재단의 다양한 공제서비스 설명회를 구성하여 사후보장 영역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펼쳤다.
재단은 이번 17개 시?도 순회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과정과 공제보험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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