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최근 사단법인 사랑정원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소외계층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정원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ㆍ복지사업 등을 펼치는 자선단체다. 사랑정원은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지원으로 최근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지역 다문화가정ㆍ북한이탈주민ㆍ저속득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진관’ ‘찾아가는 의료봉사’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사진관은 각박한 생계활동으로 가족사진 촬영의 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경제적인 이유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병원 방문이 힘든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앙대학교 병원 의료봉사단에서 전문 인력과 전문적인 의료장비가 갖춰진 특수 의료버스를 이용하여 200명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봉사활동 장소와 각종 편의를 후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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