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IEJA)가 ‘2017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챔피언십’ 개최 정보를 15일 공개했다.

▲ SIEK 제공

대회는 이달부터 내년 1월에 거쳐 한국, 홍콩, 대만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전의 경우 지역별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23일과 내년 1월 1일, 8일 진행되며 동남아시아의 경우 이달 21일과 23일, 30일 치러질 예정이다.

홍콩은 오는 23일과 내년 1월 2일, 8일 각각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대만은 홍콩과 같은 날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6개팀은 내년 1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콜 오브 듀티 아시아 챔피언십 결승전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참가팀 등록은 이날부터 시작하며 내년 1월 8일 마감된다. 각 지역 예선전 등록은 각 해당 대회 한 시간 전에 마감된다.

아시아 챔피언십 결정전의 총 상금 규모는 2만달러(한화 기준 약 2,360만원)로 책정됐다. 우승팀에게는 1만2,000달러(약 1,416만원)이 주어지며 2위와 3위에게도 각각 6,000달러(약 708만원)와 2,000달러(약 236만원)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 정보는 관련 웹페이지(codchamp.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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