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광명시 청소년 밴드음악 콩쿠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최근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제2회 광명시 청소년 밴드 음악 콩쿠르를 후원했다.

이번 콩쿠르는 밴드 음악을 통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보컬, 피아노, 기타, 중창, 드럼, 밴드 부분에서 광명시 아동 및 청소년 50여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광명지회가 주최하고 경륜경정사업본부가 후원한 이번 콩쿠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업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본인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배종님 광명지회장은 “광명시 아동 및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꿈을 가지고 함께 뛰고 구르고 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함께 노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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