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강렬한 화보를 공개했다.

니엘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라이트 체이서' 콘셉트의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니엘은 어둠 속에서 빛 한줄기로 자신을 표현했다. 빛으로 한 쪽 눈만 강조된 사진에서는 정면을 응시하며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 또 가죽 재킷과 팬츠 의상을 입고 루즈하게 몸을 기울이며 자신에 대해 말하려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니엘은 "열심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소롤 앨범 타이틀곡 '못된 여자' 때보다 조금 더 딥하게 가려고 한다"고 다음 솔로 앨범에 대해 귀띔했다.

또 자신에 대해 "엄청나게 무디고 느슨한 사람인데 일을 시작하면서는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무대, 노래에 있어서는 준비가 덜 된 면을 보여주기 싫다"고 설명한 뒤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를 종종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고 싶고 성공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니엘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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