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사진=울산시
2021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사진=울산시

[한스경제=유태경 기자] 울산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지원 성과 공유를 위해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마련했으며,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11개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창업사업 소개와 전시, 강연, 패널토크, 스타트업IR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개막식과 각종 창업경진대회 결선, 창업투자토론회, 울산청년 창업 아이디어 대회, 창업기관 통합 성과보고회, 울산 메이킹 페어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부대행사로는 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R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날 부대행사에는 네모픽스, 3D뮤지, 슈타겐, 엘리미디어, 테이스티 등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3D뮤즈와 테이스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는 신수진 아나운서(스타터블 대표)가 맡았다.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 스타트업페스타를 통해 창업 문턱이 낮아지고 도전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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