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평택경찰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김두일 기자
27일 평택경찰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김두일 기자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경찰서는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믿음직한 평택경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비대면 김장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경찰서 교통과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가 주관했으며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인 팜한농이 신품종 절임배추 460Kg을 지원한 가운데 약4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에 걸쳐 총1700kg의 김치가 만들어 졌다./김두일 기자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에 걸쳐 총1700kg의 김치가 만들어 졌다./김두일 기자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에 걸쳐 총1700kg의 김치를 함께 장만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10kg들이 박스로 분산되어 북부 장애인복지관(40박스), 남부노인복지관(40박스), 북부 노인복지관(40박스), 북부 지역아동센터(50박스)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수호와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하는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취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재난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평택경찰서 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민생안전을 기하고 협력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와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10kg들이 박스로 분산되어 북부 장애인복지관(40박스), 남부노인복지관(40박스), 북부 노인복지관(40박스), 북부 지역아동센터(50박스)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두일 기자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10kg들이 박스로 분산되어 북부 장애인복지관(40박스), 남부노인복지관(40박스), 북부 노인복지관(40박스), 북부 지역아동센터(50박스)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두일 기자

한편, 이날 김장봉사에는 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원 20명, 오쎈봉사단10명, 평택서 교통과 직원, 북부와 남부노인복지관 직원, 북부 지역아동센터 직원 및 북부 장애인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 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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