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6년 일ㆍ가정 양립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년 일ㆍ가정 양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선포하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직원들이 근무 시간대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자직원의 최대 3년간 육아휴직제 및 ‘가족愛 빠진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국가브랜드진흥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16 독서경영 우수 직장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도 수상하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 가족이 행복해야 공단의 비전도 달성 가능하다”며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통해 우리 공단이 앞으로 국민 스포츠복지를 증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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