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F9 찬희·휘영,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 적발
27일 SNS에 사과문 게재
SF9의 휘영과 찬희( / 연합뉴스
SF9의 휘영과 찬희(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그룹 SF9 휘영과 찬희가 방역수칙 위반에 사과했다.

휘영과 찬희는 27일 SF9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휘영은 "영업 시간이 지난 새벽 1시에 가게를 찾았고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라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제 잘못에 대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겠다.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으로서 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휘영과 찬희가 작성한 사과문 / SF9 공식 트위터
휘영과 찬희가 작성한 사과문 / SF9 공식 트위터

찬희 또한 "부주의한 행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헛되이 하여 죄송하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제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로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휘영과 찬희는 18일 서울에서 지인과 모임을 갖던 중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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