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에 참석한 삼성물산과 협력사 관계자들. / 삼성물산 제공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에 참석한 삼성물산과 협력사 관계자들. / 삼성물산 제공

◆ 삼성물산, 협력사와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본사에서 총 99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전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일제히 진행하고, 28일까지 안전관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했다. 

H-안전지갑 로그인 화면. /현대건설 제공
H-안전지갑 로그인 화면. /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 ‘H-안전지갑제도’ 시행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안전수칙 준수, 법정 안전교육 이수. 안전 신고·제안을 할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각 달성 항목에 대한 안전 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인센티브 제도인 ‘H-안전지갑제도’를 시행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방안을 확정해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분기 내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더샵 청주그리니티 조감도. / 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청주그리니티 조감도. / 포스코건설 제공

◆ 포스코건설, 더샵 청주그리니티 분양 본격화
포스코건설이 26일 충북 청주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산 104-6번지 외 9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총 119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63㎡ 128세대 ▲84㎡A 417 세대 ▲84㎡B 141 세대 ▲99㎡A 298 세대 ▲99㎡B 94 세대 ▲140㎡ 107 세대 ▲160㎡ 3 세대 ▲170㎡ 3세대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6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3월 7일~1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더샵 청주그리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하면 된다. 

한승 대우건설 신사업추진실장(왼쪽에서 4번째)이 공동 투자사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 계약서를 들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한승 대우건설 신사업추진실장(왼쪽에서 4번째)이 공동 투자사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 계약서를 들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투자 계약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H1HH1블록은 대우건설이 디벨로퍼로 총괄 기획해 조성 중인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내에 있는 복합개발사업 용지다.

대우건설은 이 용지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2개 동(228가구)과 오피스 1개동 및 상가시설을 건설한다. 총 사업비 1억8550만달러(한화 2220억원) 규모로 한국에 설립된 펀드에서 싱가포르 SPC에 출자한 뒤 베트남 현지 시행법인을 설립해 시행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은 펀드 투자뿐만 아니라 시공에도 참여해 시행과 시공을 병행한다.

성수1구역 재건축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성수1구역 재건축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 성수1구역 재건축·청담신동아 리모델링 수주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과 서울 강남구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 두 건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인 성수1구역 재건축은 서울 성동구 1656-126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 동, 총 272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은 기존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약 630억원이다.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 DL이앤씨, 2444억 규모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수주
DL이앤씨가 2444억원 규모 서울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다. 이 아파트는 총 5개 동 639가구 규모 저층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10개 동, 약 900여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SK에코플랜트 구성원들이 헌혈 후 헌혈 증서를 인증하고 있는 모습.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 구성원들이 헌혈 후 헌혈 증서를 인증하고 있는 모습. /SK에코플랜트 제공

◆ SK에코플랜트, SK그룹 헌혈 캠페인 동참
SK에코플랜트가 SK그룹 릴레이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SK그룹이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으로 멤버사 구성원과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 SK그룹에선 헌혈자 1인당 5만원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블러드 데이’와 ‘헌혈 반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 제공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 제공

◆ DL건설, 부산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2건 시공권 확보
DL건설이 이달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 동 규모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873-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 동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동부건설이 제5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제5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동부건설 제공

◆ 동부건설, 창립 53주년 맞아 ESG 경영선포식 진행
동부건설이 제5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은 ‘아름다운 지구촌을 물려주기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설, 동부건설 Green Construction 2030’이라는 비전과 함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환경을 아껴쓰고, 사회와 소통하고, 경영을 투명하게’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동부건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 금호건설,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수주
금호건설이 650억원 규모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27-85번지 일대 6000㎡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개 동, 211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피스텔 140실도 함께 공급한다. 착공은 2024년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초 대구 서울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도 선정되는 등 연초부터 약 1120억원 수주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진행한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사진.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진행한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사진. /반도건설 제공

◆ 반도건설, 350여개 협력사에 공사대금 600억 조기 지급
반도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350여개 협력사에 600억원 규모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위해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올해도 협력사와 소통·신뢰를 바탕으로 재무적 지원과 함께 기술개발 교육 지원, 친환경․저탄소 공동 기술연구 등 지속적인 상생·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 제공
한양 제공

◆ 한양, 설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800억 조기 지급
한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에너지 등 사업 추진 현장 관련 약 300여개 협력사에 대금 약 800억원가량을 조기 지급한다. 한양 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상여금을 비롯해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을 통해 협력사 사기진작은 물론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이 개선돼 자금 운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H공사 사옥. /SH 제공
SH공사 사옥. /SH 제공

◆ SH공사, 성북구-서경대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사업 협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성북구, 서경대는 지난 27일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성북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 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거리 조성사업 등을 협력한다. 또 이번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북구 청년 및 대학생 창업자 창업지원 공간 확충 ▲성북구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제휴 등 공동 관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SH공사는 서울형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인 지원 주거 사업모델’을 구축 중에 있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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