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가 확산하면서 도살 처분된 가금류 마릿수가 2,000만 마리를 넘어섰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살 처분이 완료됐거나 예정인 가금류 마릿수는 총 2,084만9,000마리다. 전체 가금류의 12.6%에 이르는 숫자다. 가금류별로 보면 닭이 1,637만5,000마리, 오리 193만8,000마리, 메추리 등 기타 종류가 89만7,000마리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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