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 포스터.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 포스터. /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상반기 교육생 모집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올해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플랜트전기, 건설장비실무, 에너지설계 및 시공관리, 스마트건설관리, 건설공정 공사관리 등 총 5개 학과 149명이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와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한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 기회도 부여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왼쪽)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 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제공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왼쪽)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 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고 탄소중립 실현 연구
롯데건설이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와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한국연구재단 ‘미래수소 혁신기술 개발사업’을 공동 연구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 생산 신공법을 개발한다. 아울러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생산과 폐기물 자원화 분야 신규 사업을 기획해 기술사업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새만금 태양광1구역 열화상 촬영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새만금 태양광1구역 열화상 촬영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건설드론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품질 관리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현장에서 태양광 발전 주요 부품인 태양광 모듈 시공과 유지관리에 열화상 카메라 드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열화상 카메라 드론 기술은 태양광 모듈을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드론을 이용해 모듈을 촬영하고 열화상 패턴을 분석, 고장이 의심되는 모듈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이다. 태양광 모듈 인력 검사 대비 약 90% 이상 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블룸SK퓨얼셀 구미 제조공장 내 설치된 130kW 규모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실증 설비. /SK에코플랜트 제공
블룸SK퓨얼셀 구미 제조공장 내 설치된 130kW 규모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실증 설비. /SK에코플랜트 제공

◆ SK에코플랜트, 美 블룸에너지와 친환경 수소 시험생산
SK에코플랜트는 미국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과 함께 경북 구미에 위치한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 내 130kW 규모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수소 시험생산에 돌입했다. 수전해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와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향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화룡할 경우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구미공장 실증사업 외에 국내에서 추가적인 실증사업을 진행해 SOEC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위치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위치도. /한화건설 제공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내달 분양
한화건설은 내달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앞에 위치해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접 지역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탕정일반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쌍용건설 2022년 분양 계획표.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 2022년 분양 계획표. /쌍용건설 제공

◆ 쌍용건설, 올해 총 8100가구 공급
쌍용건설이 올해 총 14개 단지 약 8100가구를 공급한다. 쌍용건설이 올해 공급할 ‘더 플래티넘’은 약 60%인 4829가구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있다. 여기에 대전, 부산, 울산 등 주요 광역시에 공급될 2739가구를 더하면 올해 분양물량 중 94%가 대도시에 공급된다. 쌍용건설이 지난달 서울과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 더 플래티넘 아파트 2곳은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금곡역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금곡역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 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4월 분양
한신공영이 오는 4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금곡역 한신더휴’ 분양에 나선다. 금곡역 한신더휴는 곰곡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며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404-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세대 규모로 이 중 19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30㎡ 52세대 △44㎡ 94세대 △59㎡ 159세대 △65㎡ 32세대 △75㎡ 19세대 △80㎡ 32세대 △84㎡ 1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경춘선 금곡역에 근접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가운데)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가운데)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 부동산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한국부동산원은 14일 임직원 안전보건 증진과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 핵심 내용은 △안전 최우선가치 확산 노력 △안전보건경영체제 운영 △잠재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의사소통 활성화 △안전법규 책임이행 등이다. 부동산원은 선제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전경영 체제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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