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우수 대리점 양성 나선다
LGU+, 신인 작가 발굴 위한 ‘창작 그림책 공모전’ 개최
NHN, 자회사 상장 관련 정관개정 추진
네이버 제페토, 아시아 1위 메타버스 자리매김
카카오,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돕는다
◆SKT, Z세대 공략 위한 갤럭시Z 플립 FILA 에디션 출시
SK텔레콤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 T다이렉트샵 단독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한정판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을 정식 출시했다. 갤럭시Z 플립3 휠라 에디션은 스포츠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Z세대를 위한 새 학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갤럭시Z 플립3 휠라 에디션은 휠라를 상징하는 스포츠 종목이자 메인 테마인 테니스와 휠라 만의 감성을 담은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에디션은 ▲하드커버 폰케이스 ▲무선 충전패드 ▲미니 폰파우치 ▲와이드 스트랩 ▲블루투스 스피커 ▲데코스티커 등 6개의 상품을 담고 있다.
◆KT-전국KT대리점협의회, 우수 대리점 양성 협력
KT가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우수 대리점 및 직원 육성을 위한 ‘K-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리점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컨설턴트 육성 ▲장기근속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K-파트너스 프로그램 대리점 및 대리점 직원들의 참여 활성화 등에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LGU+, 교보문고 등과 신인 어린이 작가 발굴 나선다
LG유플러스가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능 있는 신인 창작 그림책 작가를 발굴해 실질적 등단과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교보문고, 한국그림책출판협회, 보림출판사와 공동 주최한다.
LGU+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U+아이들나라를 통해 콘텐츠 독점 제공 ▲제휴 출판사와 실물 출판 지원 ▲교보문고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협업 등 신인 작가의 성장을 지원한다.
◆정우진 NHN 대표, 첫 주주서한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소통 약속
NHN이 물적분할한 자회사의 상장 추진 시 이를 주주총회 특별결의 안건으로 상정해 승인을 얻도록 하고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분할법인의 주식을 NHN 주주들에게 현물배당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관개정안을 오는 3월 29일 개최예정인 주주총회 안건으로 추가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우진 NHN 대표는 창사 이래 첫 주주서한을 통해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활발한 소통 의지를 주주들에게 전하고, 올해 핵심사업 추진 방향과 ESG 경영 본격화 계획을 공유했다.
정 대표는 “올해부터 3년간 직전 사업연도 별도 기준 EBITDA의 최소 30%를 자사주 매입 또는 배당 형태의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NHN이 계속해서 추진해 온 주주환원정책을 주주 여러분들께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글로벌 가입자 3억명 달성
네이버제트는 제페토 글로벌 누적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출시된 제페토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으로 ▲글로벌 MAU(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명 ▲아이템 누적 판매량 23억개를 함께 달성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크리스찬 디올, 구찌, 나이키, 랄프로렌 등 패션ㆍ뷰티기업 ▲하이브, JYP, YG 등 엔터테인먼트기업과의 제휴로 더욱 다양한 글로벌 IP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페토는 해외 이용자 비중이 약 95%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가파르게 성장했다.
◆카카오, 전쟁 위기 우크라이나 아동 위한 46억 기부
카카오가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 ‘클레이(KLAY)’ 약 300만개(약 42억원 상당) 규모의 기부를 진행하고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를 막는 치료식과 우유를 비롯해 치료를 위한 응급처치 키트,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식수정화제와 비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2일 우크라이나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해 15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의 호응과 빠른 참여로 현재 약 4억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되고 있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