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행 앞장
삼천리 임직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삼천리
삼천리 임직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삼천리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에 나서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성장해온 삼천리는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 등의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산림, 바다, 하천, 지역공원 등지를 찾아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등이 대표적이다.

또 모든 임직원이 지역사회 곳곳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는 연말 ‘사랑나눔의 날’,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해외봉사’,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이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에서 펼치는 ‘임원부인회 봉사활동’,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 등 삼천리의 사회공헌활동은 다방면에서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확산 초기 소외계층에 전달할 마스크 구매에 성금 1억원을 후원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와 생활고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고자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경기도 내 3만7000여 세대에 기부하고, 공연·예술 등 침체된 인천광역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삼천리 직원들이 청량산에서 나무를 심는 `Clean Day` 활동을 펼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삼천리
삼천리 직원들이 청량산에서 나무를 심는 `Clean Day` 활동을 펼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삼천리

특히 도시가스 기업의 역량을 발휘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2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특별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가 심각한 호스, 퓨즈콕, 가스렌지 등 1500여개의 가스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3월에는 동해안에 기록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이재민과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상황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힘을 더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협력회사와의 공생과 동반성장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협력회사의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돕기 위해 위탁수수료를 선지급하는 등의 지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유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한 ‘협력회사 상생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극복에 손을 보탰다. 

여기에 현장에서 고객과 대면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협력회사 업무 특성상 더욱 철저한 방역지침을 수립하는 데 긴밀히 협조함으로써 직원과 고객 모두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는 데 나서 고객에게 안전한 도시가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도 노력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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