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해오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해오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해오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상운영 예정인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화성국민체육센터(봉담읍 소재) ▲그린환경센터주민편익시설(하가등리 소재)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우정읍 소재) ▲동탄중앙어울림센터(동탄4동 소재) ▲반월체육센터(반월동 소재) 등 총 5개 체육센터이다.

이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방역패스 중단 등 일상회복 전환을 시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HU공사의 선제적 조치이다.

정상운영 재개 시 그간 운영해오던 1일 4부제 및 일일입장 운영체제는 폐지되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체육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음식물 섭취 불가 및 실내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

각 체육센터별 강습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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