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26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선 7기 마무리 행보에 나섰다./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사진 캡쳐
서철모 화성시장이 26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선 7기 마무리 행보에 나섰다./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사진 캡쳐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6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선 7기 마무리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행복과 민선7기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민선7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시장은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들은 부시장 이하 실국소장의 판단에 따라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사진 캡쳐
서 시장은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들은 부시장 이하 실국소장의 판단에 따라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사진 캡쳐

이어 서 시장은 “시장이 바뀌면 시정 철학이 바뀌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사업이 진행된다”며,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들은 부시장 이하 실국소장의 판단에 따라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한 입장을 모두 정리하여 6월 중순께 언론보도 등을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국장단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종철 부시장, 실국소단장, 담당관, 공공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해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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