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KT, 더비즈온과 손잡고 엔터믹 업무 환경 트렌드 선도
KT, AI 원팀에 성균관대학교 합류
LG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SW 플랫폼 국내 최초 검증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로 위성 서비스 확장 활로 연다
카카오, ‘카카오 코로나 백서, 두 번째 이야기’ 발간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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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가칭)’ 출시

SK텔레콤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Enterprise Works, 가칭)’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에 나선다.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는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10에 SKT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해 AI, 클라우드, IoT, 보안 등 다양한 ICT 역량을 접목해 화이트 라벨링(White Labeling)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RP 기반 기업 관리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구성원간 실시간으로 협업 및 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손쉽게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 한 층 완성도 높은 협업툴을 기업 고객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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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성균관대학교와 AI 바이오헬스산업 선도

KT가 GC(녹십자홀딩스), 성균관대학교 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 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헬스케어 전문기업 GC와 함께 AI 융합연구 인프라의 강점을 가진 성균관대학교가 참여함으로써 바이오 헬스 영역에서도 AI를 활용한 사업화 및 공동 연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GC는 AI 원팀 참 여기관들과 함께 병원과 의사 추천 모델과 같이 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AI 기반 신약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는 AI 원팀 합류로 ▲현장 중심의 차 별화된 연구 협력 ▲AI 융합연구를 위한 인프라 활용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LGU+
사진=LGU+

◆LGU+, 美 주니퍼 네트웍스와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검증

LG유플러스는 주니퍼 네트웍스와 함께 오픈랜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Radio Access Network Intelligent Controller)의 기술 검증을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

이번 검증을 통해 LGU+는 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기지국 장비 제공업체가 아닌 다양한 업체가 개발한 앱으로도 기지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는 것을 실증했다. 향후 5G, 6G 기지국도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기술 기반 위성 분석 솔루션 SaaS 전환 추진

네이버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위성 서비스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우주 위성 전문 기업 쎄트렉아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쎄트렉아이 및 자회사인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에스아이에이(SIA)가 함께하며 네이버클라우드는 여러 산업에서 검증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쎄트렉아이에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서버, 스토리지와 같은 인프라 상품 제공을 시작으로 AI 위성 영상 분석 분야 협업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네이버가 보유한 AI 및 검색, 3D 맵(Map) 기술 등을 위성 영상과 결합해 AI 솔루션을 고도화함으로써 민간 및 글로벌 대상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카카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디지털 방역, 데이터로 말하다

카카오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이용 기록을 데이터화 한 ‘카카오 코로나 백서, 두 번째 이야기 : 코로나 극복을 위한 우리와 카카오의 노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에서는 2년 이상 이어진 팬데믹(Pandemic) 극복을 위한 카카오의 서비스와 지원 활동을 다뤘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그라운드X 등 카카오 공동체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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