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월 29일부터 주 8회 운항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이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오는 29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6월 29일부터 일주일에 8회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 11월 운항을 개시한 이후 서울과 도쿄를 잇는 최단거리 하늘길로 한일 교류의 대표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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