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창업 및 사업 영역 확대 등을 희망하는 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제7차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창업 및 사업 영역 확대 등을 희망하는 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제7차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과천시 제공

[한스경제=(과천)김두일 기자] 과천시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창업 및 사업 영역 확대 등을 희망하는 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제7차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창업아카데미는 내달 19일과 20일, 과천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강의장에서 1일 6시간, 총 12시간 무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과 ‘쿠팡’ 창업을 목표로 한 예비 창업인이라면 입점 프로세스 실습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아마존 및 쿠팡의 현황과 전망, 비즈니스 모델 분석, 계정 및 상품 등록, 아마존 진출 및 판매 전략 워크샵, 판매 전략 수립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과천시 창업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오는 7월 15일까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뒤 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여 교육 참석 여부를 유선으로 개별 통보한다.

한편,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는 내달 28일과 29일 이틀간 ‘해외 역직구 창업하기’를 주제로, 제8차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며, 같은 달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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