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플라잉 닥터에서 서비스하는 원격 진료 서비스 모비닥이 고양시 삼송, 원흥 지역에 원격 진료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삼송, 원흥 지역에서만 총 11개의 병의원 26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동참한 의사들은 삼송, 원흥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비닥은 현직 의사가 만든 원격 진료 서비스로 의사와 환자가 서로 얼굴을 보고 화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먼 거리에 있는 의사에게 진료받고 처방전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환자를 잘 아는 동네 의사에게 진료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타 서비스와는 다르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전문의들이 참여한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우리 동네 주치의와 원격 진료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 중인 모비닥은 이번 삼송, 원흥 지역에 원격 진료 클러스터를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팀>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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