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 전국 대학생 SNS 홍보 경진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SNS 홍보 경진대회는 교수와 대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륜경정을 홍보하는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고 홍보실적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홍보 축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지난 8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월간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왔다.

이날 해단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동국대학교 ‘스피디즘’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관동대학교, 우수상은 계명대학교, 장려상은 상지대학교가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학생 SNS 홍보 경진대회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523건 생산, 블로그 방문자수 2만1,686명, 페이스북 콘텐츠 도달률 13만9,789회 등의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SNS 홍보 경진대회를 통해 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문화행사 등을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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