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월 25일까지 기본소양 함양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8개 과정, 집합 교육 위주로 시범 운영
지속적으로 교육 확대 운영 예정
8개 과정, 집합 교육 위주로 시범 운영
지속적으로 교육 확대 운영 예정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대한체육회가 11월 25일까지 선수, 지도자, 스포츠행정가 등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인 종합 교육과정은 선수·지도자·심판 등 제도권 내 스포츠인뿐 아니라 일반 스포츠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스포츠행정가과정 △강사역량개발과정 △지도자과정 등 8개 과정을 집합 교육 위주로 시범 운영한다.
스포츠행정가과정은 9일 진행된 체육단체 직원 대상 '스포츠행정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온라인 줌 특강을 시작으로 입사 연차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강사역량개발과정은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강의경력 여부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교육이 펼쳐진다. 맞춤형 교안 및 콘텐츠 기획 구성법, 대상자 특성별 교수법 이해 등 강사활동에 필요한 강의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등이 포함된다.
지도자과정은 전체지도자 대상 기초과정, 전문체육지도자 대상 코칭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도자의 역할과 덕목, 훈련계획 수립법 등 지도자가 함양해야 할 기본 지식 등이 교육된다.
대한체육회는 '건강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스포츠인 육성'이라는 교육비전을 중심으로 바른 소양과 전문 역량을 갖춘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향후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전남 장흥 소재)을 건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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