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청시간 6701만 시간으로 상승세 이어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ENA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4번째로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10일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우영우'는 8월 첫째 주(1∼7일) 시청 시간이 6701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우영우는 7월 둘째 주(4∼10일)와 셋째 주(11∼17일)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전주 스페인 드라마 '알바'에 밀려 시청 시간 2위로 내려갔지만 1주일만에 1위를 탈환한데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시청시간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7월 둘째 주 2395만 시간이었던 시청률은 셋째 주 4558만시간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넷째주에도 5507만 시간으로 더 시청 시간은 더 늘었기도 했다. 1위를 탈환한 7월 다섯째 주도 6563만 시간으로 늘어났으며 8월 첫 주에는 6701만 시간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은빈이 주인공 우영우 역을 맡았고 배우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주종혁, 하윤경 등이 출연한다.

우영우와 함께 드라마 '환혼'이 2010만 시간으로 시청 시간 4위에 올랐고 김희선과 이현욱 등이 출연하는 '블랙의 신부'가 754만 시간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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