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차 대표자회의를 지난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차 대표자회의를 지난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차 대표자회의를 지난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道체육과, 용인시, 시・군 및 가맹경기단체 등 총7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팀과 용인시TF팀의 대회 추진경과 및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박언호 전문체육팀장은 “2019년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래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와 기대가 대단하리라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방역을 비롯한 안전관리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3일, 7월 27일 두 차례에 걸친 대표자회의 및 시ㆍ군 협의를 통해 도단위 3개 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안내, 개폐회식 및 경기장 방역대책, 코로나19 감염 시 경기참가와 점수반영 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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