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황금가면'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황금가면'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황금 가면' 유수연(차예련 분)이 강동하(이현진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첫 키스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서유라의 계략을 벗어난 유수연과 강동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서유라(연민지 분)와 차화영(나영희 분)은 유수연에게 간 홍진우(이중문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유수연을 살해하고자 했다. 이에 서유라는 유수연을 불러내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리고자 했지만 강동하가 등장해 구출했다.

계획이 실패했음을 안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홍진우와 이혼하라고 요구하며 당시 옥상에서 촬영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서유라는 차화영에 굴하지 않았고 위자료 1000억을 요구했다. 

유수연의 집에서 지내던 홍진우는 유수연과 결혼기념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수연은 이혼한 홍진우의 이벤트에 분노했고 그 순간 홍진우의 부탁을 받은 강동하가 등장했다. 강동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KBS 2TV '황금가면'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황금가면' 방송화면 캡처

홍진우는 결혼반지를 꺼내며 유수연과 재결합을 제안했지만 유수연은 자리를 박차고 강동하에게 향했다.

강동하를 찾지 못한 유수연은 강동하를 향한 사랑을 털어놓으며 슬퍼했다. 그 순간 강동하가 뒤에서 등장했고 유수연과 포옹했다.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사랑을 고백했고 입을 맞췄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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