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600만 관객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달 30일 6만2896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28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2'에 밀려 연이틀 2위를 기록했던 '공조2'는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 583만8905명으로 600만 관객에 가까워졌다. 

2017년 1윌 개봉한 '공조'의 후속작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FBI 요원이 공조 수사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28일 개봉한 신작 영화 '정직한 후보2'와 '인생은 아름다워'는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정직한 후보2'는 일일관객수 5만39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인생은 아름다워'는 3만331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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