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지하철 타기 선전전 등 예정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오늘(6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가 계속돼, 해당 노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공지사항에 따르면 10월 4~7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이어가며 정부와 국회에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와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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