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사진=플렉스파워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전현직 메이저리거 박찬호(43•은퇴)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같은 제품의 광고 모델을 하게 됐다.

오승환은 최근 '박찬호 크림'으로 알려진 플렉스파워(대표 박인철)와 1년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플렉스파워 측은 “기존 모델인 박찬호와 더불어 오승환이 가세, 두 전설의 만남으로 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렉스파워는 바르는 근육이완제로,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이 주성분인 리커버리 크림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오승환은 "햄스트링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부상 위험을 항상 달고 사는데 플렉스파워는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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