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다임러트럭 코리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다임러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이용 고객에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최우수 고객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과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 최우수 고객 15명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검진권(2인)과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는 신차, 중고차 구분 없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시 웰컴 패키지 증정 및 포인트 적립 제도를 통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 서비스 이용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다임러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포인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순정 부품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로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부품 또는 액세서리 구매할 때는 사용하는 금액의 1% (골드 카드의 경우 5%, 부가세 제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부품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구매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회원만을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 <The Truck> 무료 정기 구독권도 받을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개최하는 고객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는 것뿐 아니라 최우수 고객 선정 영예까지 안을 수 있다.

2008년 처음 카드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 중 82%가 가입되어 있다. 포인트 금액의 98%를 만료 전 소진하며 꾸준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또 이들 고객들은 2015년 기준 차량 정비 시 평균 약 8%의 순정 부품 구입 비용을 적립한 포인트로 결제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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