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년 출시 60돌
성장 배경, 우수 약재·품질관리
광동 경옥고. /광동제약 제공
광동 경옥고. /광동제약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가 2016년 리뉴얼 제품 출시 후 누적 매출 900억을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광동 경옥고는 회사의 ‘창업품목’으로 내년 출시 60년을 맞는다. 이 제품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경옥고 처방을 대중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광동제약 측은 성장 배경으로 엄선된 우수 약재 사용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효능 검증 등을 꼽았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해 그의 시그니처 멘트인 “건행하세요”와 함께 광동 경옥고의 슬로건 ‘귀한 회복력’이 대중들에게 잘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더불어 스틱포 리뉴얼을 통해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광동 경옥고의 인기 비결”이라며 “최근 들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진 젊은 소비자와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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