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 TV조선 '복덩이들고' 방송화면 캡처
송가인. / TV조선 '복덩이들고'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송가인이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내며 태국 교민들에게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송가인은 지난 7일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태국 교민 노래자랑 '방콕트롯'에 참가해 "태국에 계시는 교민여러분들에게 복을 주기 위해 날아왔다"라고 밝혔다. 

'방콕트롯'의 포문을 연 송가인은 ‘방콕트롯’의 참가자들을 향한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건넸다. 송가인은 "여러분들에게 복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한 후 '비 내리는 고모령'을 열창했다. 

특히 송가인은 '진도 아리랑', '단장의 미아리 고개' 무대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중간 애절한 연기로 태국 교민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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