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쿠팡이 대구 물류센터에서 주한 미국대사 및 정부인사를 초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쿠팡의 기여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쿠팡은 지난 7일 대구풀필먼트센터(FC)에서 '크리에이팅 와우:2022년 쿠팡의 혁신과 투자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투자 성과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쿠팡의 직접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혁신을 낳았으며 한국인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준공한 대구FC는 아시아권 최대 풀필먼트센터 중 하나로, 3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규모는 축구장 46개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지능(AI), 물류 로봇 등이 접목된 혁신 설비들을 대거 투입했다. 

쿠팡 대구FC 오픈을 통해 주변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매 채널이 열리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부여하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