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시그니처 역곡 아파트 조감도. / 
이안 시그니처 역곡 아파트 조감도. / 

[한스경제=박수연 기자]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 조성되는 이안 시그니처 역곡 아파트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2월 중순 홍보관 오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이안 시그니처 역곡은 오는 2024년 7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에 2개 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99세대 가운데 조합원을 제외한 5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안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특화된 평면구성과 수납시스템, IoT 및 초고속 정보통신 등 첨단 시스템 환경으로 구축되어 거주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하며,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 완충재, 난방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고기밀성 단열창호 적용 등 다양한 장점을 살려 분양에 나선다.

특히 지리적 위치에 따른 장점도 다양한데, 도보 5분 거리에는 지하철 역곡역이 위치해 있으며 서해선 소사역과 7호선 온수역도 근접하다.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세권 요소도 갖췄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약 20여 곳이 500m 반경 이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역곡 초중고교, 부안초, 부천동중과도 가깝다.

특히 10분 이내의 거리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역곡남부시장, 대형병원도 운영 중이고 원미산, 천왕산, 부천생태공원, 푸른수목원 등도 가까워 거주 시 필요한 대부분의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이안 시그니처 역곡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인데 역세권 아파트는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곡역 아파트, 학교인근 아파트의 장점들이 모아진 만큼 다양한 연령의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박수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